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1-03 오후 01:51: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선관위, 수협조합장 재선거 준법.정책선거 실천 서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열)는 10일 오후 6시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재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후,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기호 추첨 및 '공명선거․정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등록한 후보자는 총 2명으로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하원 후보, 기호 2번에는 한상초 후보로 결정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실시될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재선거 후보자가 공명선거․정책선거의 실현․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수협인들의 희망과 더불어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후보자는 금번 조합장재선거에서 양심에 입각하여 깨끗하고 공정하게 돈을 쓰지 않고 정책선거를 치르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이를 경주시선관위와 각 후보자가 공동으로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주시선관위 황만길 사무국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이제는 후보자가 스스로 돈 선거, 비방・흑색선전을 추방하고 조합원들을 향한 정책을 제시하여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후보자의 준법의식도 중요하지만, 조합원 스스로도 인물과 정책으로 평가해야하고 조합원이 금전․물품 등을 받을 경우 최대 50배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 만큼 절대로 금품수수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