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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독거노인세대 집수리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윤성현)은 10일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의뢰로 황남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공임대주택 관리 업무를 하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주거복지팀과 주거환경개선봉사단 15명의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로 가득찬 집안을 청소하고 도배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까지 어르신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성현 지사장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복지와 지역 사회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교육, 법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며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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