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반기 CYS-Net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자문기구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09일
|  | | | ↑↑ 박기도 운영위원장(앞줄 가운데)과 CYS-net 운영위원들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결과 심의 및 승인 등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하 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 운영을 위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경주시 CYS-Net 운영위원회는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장, 고용노동부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등 14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결과 심의 및 승인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에 대한 경과 보고와 추가 지원 청소년에 대한 논의와 의결이 있었다.
한편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사단법인 일성재단 대자원 이상 4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에도 기관 간 업무협조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박기도 운영위원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갖고 삶의 의욕과 자활의지 를 높혀 스스로의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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