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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문화 결혼이민여성 `요리교실` 인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입국 3년차 이내의 초기입국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이란 주제로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5회기로 걸쳐 요리교실 수업이 진행됐다.

매 회기마다 특색 있는 메뉴로 명절음식, 밑반찬, 성장기 아동을 위한 밥상, 손님초대 요리, 건강한 아기 이유식 등 결혼이민여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은 “아내와 엄마로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가족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려낸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한편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성평등, 인권교육, 취업지원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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