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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경양남향우회 태풍피해 주민들에게 생필품 전달

- 따뜻한 온정으로 태풍피해 아픔을 함께 나누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재경양남향우회(회장 김일성)는 지난 1일 태풍 ‘차바’ 피해주민을 위하여 100만원 상당의 라면 등 생필품을 양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재경양남향우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양남면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매년 고향특산물 팔아주기, 장학금 지급 등 활발한 고향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일성 향우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고향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태풍 피해세대를 일일이 직접 방문하며 생필품을 전달한 권영만 양남면장은 “‘재경양남향우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실의에 빠진 면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생업에 복귀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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