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중국 유학생 초청 울진관광 홍보 `팸투어`
-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지인 울진, SNS를 통해 중국에 알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31일
| | | ↑↑ 불영사를 찾은 팸투어단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중국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중국 현지에서 동시 방영돼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지인 울진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김우빈, 수지가 주연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에서 누적 조회수 37억뷰를 기록한 한류 드라마로 4회에 걸쳐 울진 세트장과 인근 바닷가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유학생들은 후포어시장, 은어다리, 까페 등 드라마 촬영지와 불영사와 덕구계곡에서 가을 단풍을 감상하고 하트해변, 망양정 해수욕장 등지에서 동해안의 청정바다를 느끼고 요트 세일링과 온천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나 이번 방문을 통해 경험한 울진의 문화관광자원들은 SNS를 통해 중국 현지에 홍보될 예정으로 이를 접한 중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는 목적관광지 선택에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한류와 SNS를 이용한 경북알리기로 그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경북 팸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경북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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