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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16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사회공헌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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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27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다.

대전에 소재한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04년 지역봉사대를 창단해‘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전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을 시작했다. 전 직원이 봉사대원으로 등록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고 취약계층 어린이 공부방 개선사업, 발달 장애인 합창단 지원, 주니어과학공학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 대전복지효재단과 함께 시행하는‘가족공동체복원사업’은 단순히 지원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공유할 가치까지 창출하는 사업으로 평가돼 타 공공기관들의 나눔활동에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중앙연구원 지역봉사대장인 이승철 원장은 “나눔은 진실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나눔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 중앙연구원 지역봉사대는 ‘04년 9월 창단,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슬로건, 전 직원 봉사대원 가입·활동하고 있으며, 지식나눔, 사랑나눔 등 6개 봉사회 중심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형 사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년 평균 20만원(1인/년 8천만원)의 사회공헌 기금(러브펀드)을 모금하고 있으며, 회사의 매칭그랜트 지원금을 합쳐 매년 1억 5천만원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집행하고 있다.

또한 외부 사회공헌 자문단 의견 반영, 매년 사회공헌 계획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장애인·다문화가정·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니어노벨 프로젝트, 장애인 차량기증, 공부방 개선, 결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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