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진. 태풍피해로 인한 재난 복구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함께 문화관광도 활기가 되살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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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오는 21일(금) 오후 6시 첨성대옆 광장에서 열리는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개막식을 필두로 22일(토) '세계연인의 날 기념' 행사가 엑스포공원 경주타워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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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오전 10시 지진과 태풍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다시 도약하고 빠른 정상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다짐하는 경주시민체육대회가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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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신라왕릉을 배경으로 천년고도를 알리는 ‘천년야행, 경주의 방을 열다’가 첨성대,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23일(일) 오후 7시에는 천년야행 아! 신라의 달밤이여' 가 개최된다.
이번 주말은 정부와 각 지방에서 안전도시 경주를 알리며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경주에서 행사, 축제를 즐기면서 성큼 다가온 경주의 가을밤을 만끽하는 힐링여행은 실천하는 자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입력 : 2016년 10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