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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수산인더스트리.수산ENS(주) 지진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9일
↑↑ 한봉섭 수산ENS 사장(온른쪽)이 지진 피해 성금 5천만원을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수산인더스트리(회장 정석현)․수산ENS(사장 한봉섭)는 19일 시를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는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 석유화학, 시멘트 등 플랜트 건설부터 시운전, 경상정비의 기술력을 갖춘 종합전문회사이며, 수산ENS는 원전․화력 계측제어설비 정비와 원전 안전등급제어기기 제작 등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원자력기술전문업체이다.

수산ENS 한봉섭 사장은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를 입은 경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주시는 19일 현재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 총 29개 기관(단체)에서 총 41억여원의 지진피해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납부되어 지진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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