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36기 시민보건대학’ 개강식을 갖고, 고신대학교 예방의학과 고광욱 교수의 ‘신체활동과 건강’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제36기 시민보건대학은 총 8주 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경주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교수의 ‘영양과 건강’,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 임백빈 교수의 ‘유연해야 장수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종인 이사장의 ‘우리 생활 속의 방사선’ 등 일상생활 속에 유용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보건대학은 2005년부터 개강하여 현재까지 3,000여명 수강 하였으며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보건교육을 통하여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