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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눔 물품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회장 황기영,57세)은 연말연시와 추운겨울을 맞이하여, 12월 13일(금)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불우이웃 10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가구당 200장, 총2,000장)과 쌀(가구당 2포, 총20포)을 전달하였다.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은 2005년 창립하여 회원이 50명에 이르는 여성 로타리 클럽으로써 매년 자체회비를 마련하여 평상시에는 『사랑의 쌀독』운영과 동․하절기, 연말연시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날 쌀과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이영희씨는 “작년에도 오더니 올해도 이렇게 도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였고,

황기영(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에 이번에 전달된 쌀과 연탄으로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불국동장(한교식)은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회원들과 개별가정을 방문하여정담을 나누고 생활의 애로사항과 소망 등을 청취하였고, 아사녀로타리클럽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동민화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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