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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힐튼 경주 호텔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힐튼 경주 호텔(총지배인 김남철) 임직원 15명은 지난 6일 양북면 일대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강물이 범람하여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이 가득한 양북면 대종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태풍 수마의 흔적을 정비하는데 힘을 쏟았다.

경주의 태풍 피해현장에는 중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침수 주택에는 매몰된 흙을 쓸어내고 가계 도구를 세척하고, 도복된 벼를 세우는 등 민관군경이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힐튼 경주 호텔 임직원들은 “태풍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앞으로도 경주의 어려운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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