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세계 연인의 날 ˝사랑의 힘으로 꿈과 희망을!!˝
- 오는 22일 오후 5시 경주엑스포공원 ‘LOVE FESTIVAL IN GYEONGJU 2016' - - 러브 세레모니,사랑의 열쇠 채우기, 가수 박상민 축하공연 등 행사 풍성 - -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3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오는 22일(토) 오후 5시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색이벤트인 ‘세계 연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한 높이 82미터의 유리 타워인 경주타워와 양각화한 황룡원과의 다리 하나를 사이에 놓고 마주보게 지어져 음양의 조화를 상징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16일 특별한 혼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연인의 날이 선포되었고 올해에 두 번째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는 'LOVE FESTIVAL IN GYEONGJU 2016' 주제로 경주엑스포 대표공연인 ‘플라잉’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연인들과 다문화 부부 등이 참여하는 러브퍼즐 세레모니, 하트벌룬 세레모니 등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지는 축하행사는 이도현, 신지희 MC의 진행으로 가수 박상민, 김그림, 퓨전밴드의 축하공연과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만들기, 사랑의 열쇠 채우기, 연인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년의 사랑을 상징하는 경주타워와 황룡원이 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추억을 만드는 이색이벤트를 통해 경주에서의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했으며, 특히 이번행사가 최근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겼고 있는 경주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 날 것이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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