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2016년도 위패봉안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2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12일 경주시 충혼탑에서 거행된 2016년도 위패봉안식에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지역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8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번 위패 봉안식에는 ‘50년 10월 속초에서 전투 중 ’전두부파편창‘을 당한 상이 1급 국가유공자(故 최균식)와 ’52년 4월 황해도 석도에서 전투 중 ‘우대퇴부절단’을 당한 상이 2급 국가유공자(故 차동준) 등 지난해 5월 이후 사망 또는 순직한 호국영령의 위패 29위가 봉안됐다.
이로써 경주시 충혼탑에는 1986년 6월 제막 후 현재 故 김성태 중령 외 3,706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 날 안주생 지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우리 모두 국가와 자유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호국영령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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