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순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지난 10일 제21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풍 및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주시의 새로운 접근 필요성을 촉구했다.
한순희 의원은 5분발언에서 각 읍면동에 설치한 아날로그 방송시스템의 디지털화, 건물에 설치된 돌출 간판 및 낙하물의 정비, 문화재로 인한 각종 규제철폐와 한옥기와에 대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요구, 재난을 대비한 재원관리 철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 강화, 방폐장 및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홍보 강화 및 안전대비 매뉴얼 마련 등 재난에 대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2017년 예산편성시 재난 대비를 위한 예산을 우선 편성하여 안전한 경주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순희의원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은 경주시를 비롯한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와 가뭄 등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점차 잦아 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경주시차원의 새로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