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 제97회 전국체전 은메달 획득 쾌거
-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신기록 수립 및 은메달 획득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1일
| | | ↑↑ 사진 왼쪽부터 한창희 선수, 최정민 선수, 김태곤 선수, 유승희 선수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는 지난 8일 충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태곤(스포츠과학 4년), 최정민(스포츠과학 3년), 한창희(스포츠과학 2년), 유승희(스포츠과학 1년) 선수는 합계 1천861.1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였으나, 인천대표팀에 0.8점이 뒤져 아까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 김태호 감독은 “은메달에 그친 것이 아쉽지만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해 동국대 사격부에 많은 지원을 해준 경상북도에 보탬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1985년에 창단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격종목 대학생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대학생사격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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