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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6 민족통일경상북도대회 열려

- 7일(금) 통일전,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 및 유공자 표창 -
- 국가행사 격상된 통일서원제 참배로 통일 염원 다져 -
- 북한 5차 핵실험 등 도발 만행 규탄 및 국민 대통합 결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7일
↑↑ 민족통일경북도대회(북한도발 규탄 및 국민대통합 결의)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2016 민족통일경상북도대회 및 제47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이 7일 오후 2시 호국의 영지 경주통일전에서 열린다.

민족통일경상북도협의회(회장 곽현근)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남부여성협의회(회장 박옥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정익 민족통일중앙협의회장과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시·군협의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 민족통일경북도대회(최양식 경주시장 환영사)
ⓒ CBN뉴스 - 경주
지난해 국가행사로 격상된 통일서원제 행사와 연계하여 통일전에서 개최함으로써 삼국통일의 기운이 서린 경주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의지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다.

통일한국을 준비하며 민간 차원의 통일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도대회에서는 경주고 한주형군에게 통일부장관상을 전달하는 등 42명의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우수작품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통일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또한 도협의회는 최근 미사일 발사 도발에 이어 5차 핵실험까지 단행한 북한의 도발행동을 규탄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화합과 통일준비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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