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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참전용사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7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대동중학교 학생 140여명과 함께 ‘참전용사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탐방 행사는 포항시 국제관광협력과와 협력을 통하여 개발한 포항시티투어의 세부테마코스 중 하나인 보훈테마체험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탐방 코스는 포항운하 관광. 포항함 체험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테마투어 운임요금은 청소년의 경우 8,000원의 요금이 발생하지만,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운임요금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부담 없이 탐방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특히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는 학도병 참전용사와 학생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전쟁경험세대 - 전쟁미경험세대 간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대동중학교 학생 140여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포항시의 대표적인 현충시설과 관광코스를 체험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우리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동시에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우리 지청은 포항시 및 경북교육청과 협력하여 현재 운행되고 있는 보훈테마투어를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정부 3.0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내실 있는 체험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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