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상업계 고졸 최강 경주정보고등학교는 관광경영과, 세무.회계과, 물류유통과, 컴퓨터응용디자인과 등 4개학과에서 각 분야별 특성화 고교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교육실천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국영기업체, 은행권, 대기업 등 취업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 | | ⓒ CBN뉴스 - 경주 | | 현재 취업 합격자들을 보면 교통안전공단 김윤섭, CJ푸드빌 이보현, 정구원, 김지홍, 국립공원관리공단 김규호, 대구은행 김언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예담, (주)서희건설 정병진, 공무원연금공단, 서정훈, 홈플러스 관리직 신정학, 박경민, 최진영 군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철저한 인성교육과 생활지도를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직무에 바로 적응이 가능한 기업체 맞춤형 실무중심의 교육이 톡톡한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취업과 진학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명실상부한 상업계 특성화 교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경주정보고등학교
국가 차원에서 고졸 취업자들을 대우해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공기업이나 알아주는 대기업, 금융권에서 따로 고졸 공채가 나오기도 하고 재직자 특별전형등으로 대학에 진학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많이 특성화고에 진학중인 추세이다. 실제로 대졸자도 가기 힘든 기업을 특성화고 학생은 대졸자에 비해 쉽게 갈 수 있다.
혹시나 일반계와 특성화고 사이에서 고민중인 학생이 있다면 냉정하게 특성화고교 경주정보고등학교를 생각해보는게 좋다. 괜히 어중간한 인문계에 들어갔다가, 대학교도 어중간한 곳으로 들어가 사회생활도 어중간하게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특성화고인 경주정보고등학교의 경우 내신관리가 수월하고 자신에 적성에만 맞다면 3년간의 학교생활이 굉장히 즐거울 것이다. 게다가 경주정보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지원금이 굉장히 많이 나오기때문에 시설도 좋은 편이고 여러가지 장학제도도 많으며 국비로 방학중 해외연수(글로벌 현장학습 3개월)를 보내주기도 한다.
취업과 진학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
상고는 공부 못하는 놈들이나 가는 학교다라는 인식은 과거의 잊혀진 일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은 더 좋은 직장 빠른 취업, 취업 후 대학 진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경주정보고등학교에서 이룰 수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해서 대학진학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오히려 경제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무리하게 대학 진학을 하는 것보다 취업 후 대학 진학에 대한 모색을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절차일 수도 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취업 후에도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선취업 후진학제도’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본인의 역량과 성실함에 따라 모두 잡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할 수 있다.
경주정보고등학교 김도현 교장은 "경주정보고등학교는 항상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과 진학으로 학생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