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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태풍 `차바` 피해 복구 긴급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6일 경주경찰서 직원 및 경북청 추가 경찰력을 긴급 투입하여 제18호 태풍‘차바’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태풍 복구 지원 작업은 경찰관 기동대 및 의경중대 등 긴급 지원된 경북청 추가경력과 경주경찰서 직원 등 400여명이 태풍 피해복구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아침부터 현장에 투입되어 실시되었으며, 서천교-장군교-황성대교를 잇는 서천둔치에 뒤 엉켜 있는 태풍의 잔해물들을 치우고, 환경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지진에 이어 태풍까지 자연재해가 겹치면서 주민들의 피해와 근심이 커지고 있어 경찰에서도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작은 힘이라도 주민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지난 9.12 지진 이후 대민지원활동과 함께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금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활동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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