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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5일
↑↑ 전국 동주동시협의회 총무 오시덕 공주시장(왼쪽)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에서는 5일 경주 하이코를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지진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주도시교류협의회 총무인 오시덕 공주시장은 "지진 피해 복구와 경주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17차 정기회의의 장을 빌어 회원도시에 희망을 전달 한다"며 "북상한 제18호 태풍 ‘차바’에도 2차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민들을 위해 많은 걱정과 격려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진, 태풍 피해를 빠른 시일 내 복구하고 관광과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여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옛 명성을 찾는데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전국동주도시협의회는 전국 시군 명칭에 ‘주(州)’가 포함된 15개 시군이 각종 축제나 행사 시 민간부문의 교류증진과 회원 도시의 대표축제 개최 시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공동번영과 교류협력을 위해 2003년 6월에 창립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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