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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가족 `혈관튼튼 요리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3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한달 간 주민건강지원센터 요리실습장에서 매주 목요일 4회기 동안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환자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3대 사망원인은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이 중 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이 뇌졸중이며, 이 병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이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건강가족 시작은 혈압, 혈당 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는 지속적인 약 복용, 적절한 운동, 식사관리 3박자가 맞아야 하며, 이번 ‘혈관튼튼, 요리교실’에서는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안기정 교수를 초빙하여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위해 식단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가족이 함께 조리와 시식으로 식단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저염·저열량 영양프로그램을 지원․실시하는 등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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