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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복복지재단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5천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8일
↑↑ 금복복지재단이 28일 경주 지진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8일 금복복지재단(대표이사 김동구)에서 시청을 방문하여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5천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홍구 경주법주 대표이사와 송상수 금복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관측사상 초유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의 빠른 복구과 시민들의 안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금복복지재단은 (주)금복주가 지난 2005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사업 및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재난발생지역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참사랑봉사단’을 조직해 효도급식소 운영, 저소득세대 특수세탁·청소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며 기업 나눔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27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경주 보문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단체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에서 참석한 245명의 부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4백45만원을 이상욱 경주시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28일 현재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총 12억 6천여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납부되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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