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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상주시 은척면 `자매결연 마을로 끈끈한 우정` 이어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읍장 김성수)은 지난 22일 자매결연을 맺은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 주민대표 1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천읍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은척면 방문단은 건천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김성수 건천읍장,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김인태 이장협의회장 등 건천읍 주민대표들을 만나 지진피해에 대한 우려와 안부를 묻고 지진피해복구로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성수 건천읍장은 자매결연지인 은척면의 위로방문에 감사하며 “유례없는 강진에도 규모에 비해 피해가 적어 그나마 다행이나, 많은 주민이 불안해하고 관광객 감소등 간접적인 피해가 늘고있어 걱정이다. 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정상화에 접어들 수 있도록 경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건천읍과 상주시 은척면은 2015년 6월 ‘경상도 지명유래와 금척․은척 설화’를 기반으로 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역사스토리를 연계한 마을단위 교류사업, 상호 축제방문 등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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