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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호나이스 `재난복구 성금 2억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2일
↑↑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2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가운데)에게 재난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2일 청호나이스(대표이사 이석호)에서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재난복구 성금 2억원을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호나이스는 이석호 대표이사 사장과 조희길 전무이사가 최근 계속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재난발생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사장은 전달식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경주에 최근 어려운 일이 발생해 청호나이스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 드리게 됐다"며 "청호가족 모두는 경주시와 시민 여러분이 어려움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금 전달 외에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에서는 경주시 재난지역 내 학생을 별도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청호나이스에서 운영 중인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이래 매년 미국, 사할린 등 약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 2회 이상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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