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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일본 ㈜테크노스마일 인재개발부 노노야마부장 일행 방문

- 일본 기업 인사담당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찾아 인재 채용 협의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2일
↑↑ 일본 테크노스마일사 인재개발부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방문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일본 ㈜테크노스마일 인재개발부 노노야마부장 일행이 K-MOVE스쿨 3기생의 연수 과정을 참관하기 위해 지난 2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주)테크노스마일사는 토요타자동차 계열에서 독립하여 자동차, 전기, 전자 등 이공계열 분야에 인재를 공급하는 종합인재양성 서비스 회사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스쿨 1, 2기 연수생들을 채용한 이후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협의하고자 이번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테크노스마일 인재개발부 방문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진행된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3기 연수 교육을 참관하고 3기생 21명과 일본 취업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또한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을 만나 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스쿨 연수생들의 교육 및 취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논의하며 향후 연간 20명의 우수한 인재를 정기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사업을 운영하면서 토요타자동차 신차개발부, 아이산공업, 세트재팬, 미츠이조선 등 일본 내 다양한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

㈜테크노스마일 인재개발부 노노야마부장은 “일본 기업들은 인구의 고령화와 글로벌화되고 있는 기업 환경을 걱정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인재를 발굴해 왔다”고 설명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일본취업연수 1, 2기 출신들을 채용해 보니 상하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학 시절 해외 연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이 우수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한국 인재들에게 아주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김규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 ㈜테크노스마일과의 협약 추진을 통하여, 우리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의 해외취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주)테크노스마일은 토요타자동차 계열사로 출발하여 현재는 독립한 창립 17년째를 맞은 종합인재양성 서비스 회사이다. 현재는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반도체 분야 등의 설계엔지니어 인재를 일본, 아시아 지역 등에서 채용하는 기업으로, 베트남 하노이공대, 중국의 천진대학 등과 협약을 실시하고 우수한 인재를 개발해 왔다.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가 있으며, 일본 내 10여개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

문의  동국대학교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 최문형 박사(054-770-2210)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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