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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독거가구 지붕 가림막 설치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전 직원들은 9.12 경주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내면 외칠리에 홀로 거주하는 이00 할머니(80세) 집에도 피해가 발생하여 기와를 얹은 지붕이 손상되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내면사무소 직원들은 피해 현장을 확인 직후 추가피해 예방과 우수시 비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지붕덮개를 구입하여 파손된 기와지붕을 응급복구하여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이만이 할머니는 기와지붕이 파손되어 자력으로 복구하기에는 힘이 부쳐 손을 놓고 있는 터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불안한 마음을 진정할 수 있었다며 경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오 산내면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돌아보며 빠른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조만간 피해를 복구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삶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면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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