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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추미애 당 대표 경주 지진피해 현장. 월성원전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0일
↑↑ 더민주-추미애 당대표 경주방문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는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이 열리는 첫날 19일 오후 8시 33분경 경주에서 4.5규모의 비교적 큰 여진이 발생하자 20일 오후 2시 20분경 급히 경주 지진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추미애 당대표는 월성원전 현장에 도착하여 전 국민이 우려하는 월성원전의 지진에 대한 대응과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경주 남산 통일전 부근의 지진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국회차원의 대책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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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의 5.8 강진이후 여진이 374회에 이르고 어제 저녁에는 4.5규모의 큰 여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은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등 불안에 떨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지진이 어느 단층에서 일어났는지, 지금의 지진이 여진인지 전지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므로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단층과 지진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대응이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문제를 특별점검하기 위해 최인호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내 외 인사 17명으로 구성된 '원자력안전점검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바 있다.

이날 경주방문에는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 최인호 최고위원, 박경미 대변인, 신창현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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