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1-01 오전 09:35: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경찰서 ˝주민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

- 9.19 지진 발생 후 유관기관과 긴밀 협조 신속 대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3분 지진발생 후 8시 39분 재난상황실 운영했다.

정흥남 경찰서장이 현장을 지휘하며 즉각 계·팀장과 파출소장 이상 및 주요기능 담당자 업무복귀 지시를 발령했다.

파출소 등 최대가용경력을 투입, 황성공원 등 주요 주민대피지역에 교통순찰차 및 112순찰차 31대를 배치하여 교통관리 및 주민대피 지원하는 한편 재난상황을 틈탄 범죄예방을 위해 경주방범순찰대 및 형사기동팀이 황성공원 및 시내상가 등에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지난 9.12 지진 이후 경주시, 한수원 등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추가 지진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유지해왔다.

지난 19일 지진발생 직후에도 정흥남 서장은 경주시장 및 부시장 등과 직접 통화하여 대응조치를 협의하고 시청 연락관을 급파하는 등 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민피해 최소화와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