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1 오전 07:59: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경주 지진피해 상황 현장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13일 경북 경주 지진 현장을 방문해 지진피해 상황 등을 점검한다.

지난 12일 오후 7시 44분 발생한 1차 지진(규모5.1)와 8시32분 발생한 2차 지진(규모5.8)으로 인하여 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경상남북도를 비롯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

이 지진으로 인해 경주소방서에서는 1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상자 5명 병원이송, 구조 4명, 기타 안전조치 40여건의 활동을 펼쳤고 현재도 계속해서 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일어날 여진에 대비하여 경북소방본부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하였고 경주소방서에서는 대응1단계 발령, 전직원 비상소집을 실시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피해상황 파악 및 긴급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경주소방서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정동 주택 현장을 점검하고, 경주시청을 방문해 긴급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우 본부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