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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중국.필리핀 자매대학에 `7+1 해외학기제` 학생 파견

- 중국 하얼빈공정대학교 등 4개교에 25명 파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이순자 총장)는 외식조리학부,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소속 학생 25명을 7+1 해외학기 파견 학생으로 선발하여 중국, 필리핀 등 해외자매대학에 파견한다.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특성화 대학으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경주대학교는 7+1해외학기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과 해외문화탐방, 해외전공심화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총 2,540명의 학생들을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일본 등지의 해외자매대학과 기관에 파견함으로써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해왔다.

금년에는 지난 11일 중국 하얼빈공정대에 9명을 파견하였고, 오는 18일 필리핀 세인트 폴 대학교(St. Paul University)에 10명, 중국 금남사범민족대학교, 귀양대학교에 각각 3명을 파견하여 한 학기 동안 전공심화교육과 글로벌 실무교육을 배우게 된다.

또한 중국, 필리핀 등 해외자매대학에서도 7+1학기제 학생 19명이 선발되어 경주대학교에서 한 학기동안 한국어 강좌, 문화 관광 관련 전공강좌 등을 이수할 예정이다.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는 경주대의 7+1 해외학기제는 파견 지역에 따라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해외학기 장학금을 지급하여 12주에서 15주 동안의 현지 학습을 통해 전공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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