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지진피해 이상무 `환자 정상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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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9㎞에서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에 규모 5.1과 5.8 규모의 2차례 강력한 지진 발생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일부 천정에서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지진의 여파로 환자분들이 불안감으로 급히 주차장과 로비로 대피하기도 하였으나 병원측의 신속한 대처와 조치로 안정을 찾고 인적 피해 없이 환자 및 보호자분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병실에서 입원 진료를 받았다.

현재 병원은 응급실 등 모든 진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여진에 대한 안전을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설점검을 강화했다.

만약을 대비해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는 등 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