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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 가을맞이 한가위 특별 이벤트

- 온라인 이벤트부터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까지 -
-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경주여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은 무더위 끝에 찾아온 가을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경주 시민과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3월 막을 올린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가 성황리에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부터 다양한 할인 팁까지, 오직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바실라>를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추석 이벤트와 가을 특별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한복을 입고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객에게는 티켓 구매 시 성인기준 50%의 파격적인 할인이 제공된다. 일행 중 한 명만 한복을 입고 있어도 모두에게 할인이 적용되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또한 가족패키지 티켓을 구매하거나 총 5만원 이상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에게는 사은품인 ‘바실라 연’을 증정한다. 공연장이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직접 연을 날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15일과 16일 이틀간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는 더욱 즐거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 시작 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연장 로비에서는 윷놀이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는 전통의상체험이 진행되니, 가족, 친지와 함께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조금 일찍 공연장을 찾아 한가위의 흥겨움을 더할 수 있다.

추석 이벤트를 놓친 관객들에게는 온라인 이벤트 참가를 추천한다. 오는 21일까지 ‘바실라’ 관람 기대평을 3행시로 지어 ‘정동극장 신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dsilla/)에 올리면 우수 기대평을 작성한 3인을 선정하여 티켓 구매 시 사은품과 함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정되지 않은 참여자 전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장에서는 ‘바실라 우체통’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바실라 엽서‘가 제공되며, 이를 준비된 우체통에 넣으면 느린 우편으로 발송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31일까지 엽서 및 우편 발송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바실라>의 감동을 간직하고 싶은 관객을 위해 ’바실라 엽서‘ 5종 세트를 별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정동극장은 경주시민할인 15,000원(R,S석 기준/학생 10,000원), 복지할인 50%, 웹 예매 10%할인 등의 다양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공연 할인 정보는 정동극장(www.jeongdong.or.kr/054-740-38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동극장은 지난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 ‘바실라’, 2016 업그레이드 ‘바실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6년째 상설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대 페르시아 대서사시 "쿠쉬나메"를 원작으로 하는 '바실라'는 천 오백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선사하고 있다.

현재 경주브랜드공연은 총 누적 관객 25만 명을 넘기며 명실상부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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