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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역전파출소,실버마을지킴이 발대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역전파출소(소장 정영아)에서는 평균나이 66세, 경주에서 나고 자란 경주 토박이 어르신들이 실버마을지킴이로 재 탄생해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9일(금) 오후 6시 30분 황오 당수나무 앞 북정에서 역전파출소장, 황오동장, 자율방범대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마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실버마을지킴이(대장 김광해)는 60세 이상 어르신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매주 2회 시민들의 활동량이 많은 주말, 야간시간대를 중점으로 여성안심귀갓길과 시내 번화가, 주택가 주변 골목길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정영아 역전파출소장은 “30년이 넘는 공직생활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어르신들이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활동에 나서면서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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