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아웃리치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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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휴무일임에도 동궁원에서 아웃리치(Out-reach :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했다.

지역의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들의 문예창작활동 증진과 인재발굴을 위해 동궁원 개원 3주년 기념 제3회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장을 찾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 및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388청소년전화,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아웃리치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전화 이용 확대와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고민 상담, 부모들의 자녀관련 상담, 가출, 폭력 등 위기상황의 신고·접수 및 긴급구조 등을 안내․홍보 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팬시우드 체험활동, 생명존중 OX퀴즈, 학교폭력 OX퀴즈 ,나에게 보내는 희망메시지, 스트레스 및 성격 검사 등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즐거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상진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문제는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을 땐 24시간 무료상담전화가 가능한 청소년전화1388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할 것과 위기청소년들의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