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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화재예방,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주택소유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하며, 기존 주택에도 내년도 2월 4일까지 세대당 1개 이상의 소화기와 방(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개씩 설치해야 한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오는 13일 경주역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경주역 직원 등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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