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 소재 무산중.고등학교(교장 설승환)는 전문직업인들을 초빙하여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갖도록 하고,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8일(목)~9일(금)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8일(목)에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인과 사회복지사, 9일(금)에는 재활(운동)치료사와 손해사정사, 군무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학생들은 전문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업에서 필요한 소질, 흥미, 성격이 어떤 것이 있는지,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떠한 과정과 준비가 필요한지, 일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 고민 등이 어떤 것이 있는지,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떠한지 등 전문직업인의 경험을 들으며 현장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무산중.고등학교 설승환 교장은 “학생들이 전문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와 사회복지사, 재활(운동)치료사, 손해사정사, 군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전문직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