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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가위 제수용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 경기불황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중앙시장에서, 오후 2시 30분에는 부시장이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과 직원들, 경주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 경주소방서, 농협중앙회 등의 20개 자매 결연기관 단체 임직원까지 4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 제수용품을 마련했다.

이번행사는 대형매장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이용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기간을 설정해 18개소 전통시장 및 관내 상점가 이용과 상품권 구매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에 경주소방서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 등 화재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병윤 정무실장과 도직원들의 경주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에 고마움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구입한 장보기 물품은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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