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6일 불국중학교에서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캠페인 오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센터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공 던지기, 포토존 등 체험 활동과 생명존중 교육과 홍보물품 배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국중학교 상담교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인식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위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뿐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