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김석기 국회의원 ˝23개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
- 일방 보고회가 아닌 쌍방 소통으로 열린 정치 표본 제시 - - 제1호 법안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에 관한 특별법' 준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6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이 지난달 29일 외동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경주 각 지역을 돌며 가진 23개 읍·면·동별 주민 '소통' 간담회가 지난 5일 선도동주민센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기존의 의정보고회 방식이 아닌 소통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주민 소통 간담회는 열릴 때마다 200여명이 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김석기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경주지역의 각 읍·면·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자리에 배석한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역에 당면한 각종 SOC사업부터 교육 관련 문제, 원자력발전소 관련 문제, 그리고 신라 왕경복원 발굴·정비사업 추진 상황 등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며 소통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국회 등원 3개월의 시점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말씀도 드리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며 주민 소통 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천년고도 경주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신라왕경 발굴·복원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 성공을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에서 나아가 세계 속의 천년고도로 우뚝 설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 경주 시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석기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에 관한 특별법'은 김석기 국회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1호 법안’으로 여·야를 떠나 동료 국회 의원 80여명에게 공동 발의 서명을 받아 놓은 상태이며, 법안 처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법안 발의 시기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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