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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 실천` 좋은 책 전시회 및 동극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제17회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 및 ‘동극(선녀와 나무꾼)’ 공연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책 독서문화운동을 실천하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북지부 경주지회(회장 김진선)가 주최하고 경주시립도서관이 후원했다.

우천으로 인해 본관 1층 로비에서 ‘인권아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책 표지 및 좋은 구절을 소개하였으며, 책 읽어주기 및 에코백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림책(장수탕 선녀님) 책읽어주기 뿐만 아니라,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한 동극은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존의 결말을 바꾸어 하늘나라에서 나무꾼과 선녀, 아이들이 다함께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마쳤다.

유치원생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보러 온 성건동 김모씨는 “비가 오는 주말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 와 놀랐고, 좋은 책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어린이 책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경주에 동극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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