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운송업자 금연특강 및 홍보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2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운송업자 1,200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관한 특강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6월 보건소와 택시회사간 ‘담배 냄새없는 쾌적한 택시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버스, 화물등 운송종사업자를 대상으로 ‘2016년 운송종사자 보수교육’을 활용해 흡연의 위해성을 교육하고, 일산화탄소 측정과 담배관련 모형물을 전시하여 간접흡연을 체험하게 했다.
일산화탄소 측정에서 흡연자로 나온 대상자들은 캠페인 등록대장을 작성하여 추후 금연전화상담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운송에 종사하는 흡연자들은 매연과 담배연기에 동시 노출되어 위해성이 큰 만큼 금연 공감대 형성이 절실하고, 나아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대중교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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