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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원 ˝성희롱 발언 장학사 승진 발령 집중 질타˝

- 황남초등학교 빠른 이전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1일
 
↑↑ 최병준(경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 의원(경주)은 지난 29일(월) 제28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승진시켜 김천지역 초등학교 교장으로 발령한 것과 관련하여 도교육청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책했다.

이 날 최병준 의원은 이번 사건은 교육자 개인의 문제라고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교단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대다수의 교사들을 불신하게 만드는 것이고, 성희롱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지 않아 과태료 200만원 처분을 받은 구미교육지원청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황남초등학교 이전 및 모아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증축과 관련하여 이번 추경예산에서 설계비를 먼저 확보하여 집행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시설비를 편성하면, 넉넉한 공사기간으로 인해 부실공사도 방지할 수 있음을 밝히면서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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