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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큰마디병원, 따뜻한 정 '해마다 사랑의 이웃돕기' 실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황오동에 소재하는 큰마디병원(원장 이길호)의 해를 거르지 않는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큰마디병원에서는 12월 13일(금) 쌀20kg 20포대를 실질적으로 어려우면서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황오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 CBN 뉴스
큰마디병원 이길호 원장은 2009년 황오동에서 병원을 개업하면서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쌀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왔으며, 금년 2월에는 생명지킴이 CPR(심폐소생술)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 확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열 황오동장은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사회가 더 살맛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으며, 매서운 추위에 자꾸만 움츠려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큰마디병원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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