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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201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3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30일 오전 11시 감포읍 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류·전촌·봉길·진리·관성해수욕장 등 5개소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39일 동안 수상·수중 인명구조, 미아찾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단 한건의 익수자도 발생하지 않았고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확보에 이바지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물놀이 장소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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