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교식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치안정보 공유 및 현장체험을 통한 자위방범의식 제고와 참여치안 활성화의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지역 치안행정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및 다문화가정으로 구성 된 시민경찰 제10기 교육생 26명과 경찰서장을 비롯한 시민경찰연합회 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경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2001년 1기부터 2014년 9기까지 14년간 2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경주경찰과의 협력치안의 동반자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흥남 서장은 이번 시민경찰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경찰업무의 이해를 돕고 치안시책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체험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치안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수준 높은 치안인프라가 형성될 수 있도록 협력치안의 파트너로서 큰 역할을 함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