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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음악이 있는 전시회 ‘민트리오 콘서트’ 개최

- 세상 어디에도 없는 미니 오케스트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9일
↑↑ 민트리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오는 31일(수) 오후 6시 5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음악이 있는 전시회 ‘민트리오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민트리오는 ‘민’자로 끝나는 이름을 가진 세 명의 아티스트를 말한다. 튜바의 안종민, 우크렐레의 이창민, 바순의 김성민(사진의 좌로부터). 이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악기구성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를 만들었다. 항상 색다른 시도로 큰 감동에 도전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열어가는 재기발랄한 영 아티스트 그룹이다.

음악이 있는 전시회는 손일봉 탄생 11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리는 기간 중 ‘음악이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 날, 전시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이다.

모두 세 번의 음악회가 열리는데 이번이 마지막 무대다. 지난 6월 29일에는 서라벌 스트링스가, 7월 27일에는 기타와 섹소폰 듀엣이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음악회 시작 시간은 오후 6시 50분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가 있는 날은 ‘손일봉 기념전시’가 무료이므로 전시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다.
문의 1588-4925.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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