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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 위원회 월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23일 시래동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 위원회(이하 외범대) 월례회를 개최했다.

 문봉만 회장을 비롯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 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김우현)을 초빙, 외국인 근로자 수급정책과 고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월례회는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측의 장소 제공으로 외동공단 기업주로 구성된 외범대와 학교가 만남의 장을 통해 산학 협력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였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의 범죄예방은 물론 외범대를 통한 다양한 주민친화치안을 펼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일하여 신뢰와 사랑받는 경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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