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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푸드테라피 요리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내달 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영양교육실에서 푸드테라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푸드테라피’란 음식(food)과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을 회복 증진하는 자연치유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 기간에는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차은정 박사를 초빙하여 질병주제별 4주씩 1기 소화기와 심혈관질환, 2기 호흡기계와 아토피, 3기 항산화 활성과 암으로 나누어 12주간 운영하며 12월 5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푸드테라피 요리교실은 다양한 음식재료의 효능과 섭취방법 강의를 비롯해 조리실습, 식생활 교육을 통한 개선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가자격은 환우가족을 우선으로 질병예방에 관심이 많은 경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3기로 나누어 각 기수별로 30명씩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17일부터 보건소 건강교육팀(054-779-8668, 8669)으로 하면 되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으로 질병을 다스리는 ‘푸드테라피’ 야말로 예방의학의 기본이며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홍보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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