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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경찰서,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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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17일(수) 경주시 태종로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회의실에서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과 실종시 조기발견을 위한 유관기관들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경찰서. 경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등 치매질환자 관리와 실종예방 업무에 관련있는 기관들 간에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하여 치매어르신들의 실종 사건을 예방하고 실종 사건 발생시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뜻을 같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치매질환자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일명 효도감지기) 홍보와 보급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주서 관계자는 “치매질환자의 실종 사건은 가족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이 치매질환자들의 실종사건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발견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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